저는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는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며 학교폭력 피해를 극복한 평범한 가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과 관련된 책을 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부모 바이블 Ⅰ》은 가정 내에서 부모의 역할과 현실에서의 학교폭력을 각각의 상담 사례를 통하여 그려 내고 있으며, 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학교폭력 관련 책들은 학교폭력 대응의 본질이 ‘절차’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들에게 학교폭력 절차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절차들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학교폭력에서 중요한 것은 학교폭력의 절차가 아니라 대응과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자녀와의 유대 관계입니다.
정보와 지식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전문가라면 정보와 지식이 결합되어 지식의 폭을 확장할 수 있어야 하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폭력 전문가라고 일컬어지는 분들은 정보의 취득을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지식으로 인식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현실에서 외면당하기 쉽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이라는 가정의 위기를 겪은 분들에게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더 강조할 것이고,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자녀와의 유대관계를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 그동안의 양육 방식에서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 가정 내 전반의 문제에 대해서 과감히 이야기하고, 부모들이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