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산업에 적을 두고서 처음부터 가졌던 의문은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각보다 많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까?’입니다. 지금이야 방문요양기관의 평가항목이 34개이지만 과거에는 그 수가 40개가 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처리해야 할 업무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수급자 어르신 모집, 지자체 관련 업무, 4대 보험, 실업급여 등 추가적인 업무가 존재합니다. 자연스레 기관이 처리해야 할 업무에는 구멍이 생기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주식회사 더드림과 『방문요양 평가대비』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참고할 자료가 없던 상황에 어떻게 책을 써내려 가야 할지 막막했지만 그간의 운영 경험을 살려 하나씩 정리를 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지금까지 이어져 『방문요양 바이블』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방문요양 바이블』은 방문요양기관 운영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보다 시스템적으로 접근하여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다만, 기관 운영의 모든 상황에서 정답은 아니고 보다 슬기롭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길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