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심정적으로 사람으로서 마음이 눌릴 때에 쓴 시입니다. 바르게 생각한 것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서 융통성이라고 하는 매우 양심에 불편한 것에 마음의 옳음을 가리키는 방향키를 돌려야만 하는 일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 비이성적인 합리적 논리에 밀리면서 느낀 것들을 적은 글입니다. 사람이 자기 양심에 정당하게 산다고 하는 것은 세상에서는 펼치기 어려워지고 있는 이 시대의 모습에서 각 사람인 내가 겪어야 할 고독한 고민의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나만 그러는 것이 아니구나, 하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모든 것은 우주 공간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모든 것을 채워 넣으신 하나님의 손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라고 말씀하셨으니, 바른 양심의 중심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시어 하나님의 마음에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나를 보시기에 결말이 좋은 인생을 살아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의 평가는 세상도, 사람도 아니라 하나님이시니까요. 그리고 믿든지 안 믿는지, 또 우리가 꼭 기억해야만 할 것은 마지막 삶의 끝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회계보고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를 지금 살아 있을 때에 준비하셔서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자 문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