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나의 삶이 사색의 색깔로 나타났다.
나의 사색은 가슴속에서 어떤 때는 하얀 색깔의 사색이 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빨간 사색이 될 때도 있다.
나는 찰나에 떠오르는 사색으로부터 글쓰기를 통하여 이제 제3집을 내놓는다.
아직도 시에서는 걸음마를 뗄 정도이지만 내 나름대로의 실제 생활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을 창작의 세계로 끌어내어 그 감정과 낭만을 시어(詩語)로 표현을 하여 시의 형태로 묶어보았다.
독자들에게 애독되는 시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내 놓아 본다.
―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