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보는 2009년 3월 홍콩에 이어서 또다시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호랭이가 88 피우던 시절의 여행을 이제야 이빨 까다 보니 “이것은 인터스텔라의 현실판인가?” 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예. 압니다. 그러무닙쇼. 암요.
“이게 뭔가 많이 이상한데?” 하실 때면, 저번처럼 “그냥 기분 탓인가 보다아~” 하고 편하게 읽어 주시면 그저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두 권으로 나뉘었습니다.
얄팍한 상술로 으트게든 용돈 좀 벌어보겠다는 어쭙잖은 수작이 아닙니다.
“뭐! 홍콩하고 마카오하고 해서 두 권이냐? 짬짜면이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정말 파이브썬 이십니다.
이게요.
해보니까 이렇습니다.
전자책을 만들려면 정해진 파일 크기가 있습니다.
크기가 크면 업로드 자체가 안 됩니다.
조앤 롤링 귀싸대기 후려치는 책을 집필해도 파일 크기가 커서 업로드가 안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에베레스트에 가려고 의지와 체력 및 모든 준비를 완벽히 끝냈는데,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집 앞 에레베이터도 못 타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합니다.
사진 크기를 줄여봤지만 그래도 파일이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두 권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다시 보는 2009년 3월 홍콩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딴 책을 구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저 편안하게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