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음식배달원으로 인생2막에 성공한 어느 은퇴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지닌 이 책은 넓게 본다면 누구에게나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지만, 좁게 볼 때 가장 도움이 될 만한 대상을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상은 작가와 같은 처지의 은퇴한 실버그룹이다.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산업화의 역군이자 우리나라가 당면한 고령화 사회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투잡을 원하는 직장인그룹이다.
작가가 최소한 위의 두 그룹의 독자에게라도 전하고 싶은 보물은 사실은 “놀고먹기” 철학이다. 정확하게 기술하면 “놀고 벌어먹기”로, 취미로 놀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돈과 그 외의 부산물들이 생겨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데 도움을 주게 되는 경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첨언하면 작가와 같이 자전거가 취미인 분에게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다른 취미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자신만의 “놀고먹기”를 찾아 갈 수 있는 영감을 드리고 싶은 것이다.
책의 구성은 Part 1 에는 자전거로 놀고먹을 준비를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Part 2 에서는 본격적으로 음식배달로 놀고먹는 것이 “작가에게는 어떤 것인지”와 “독자 대상별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Part 3 에서는 작가가 돈 외에 의외로 얻게 된 부산물에 대해서 소개하고, Part 4 에서는 천억 대의 부자인 “세이노”의 화제작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얻은 깨달음에 대해 피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자전거 음식배달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작가의 실전적인 노하우를 간단하게 요약정리해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