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본 『수필조선(隨筆朝鮮)』(1935)(상권) 경성잡필사 刊
이 책에 수록된 기사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경성잡필(京城雜筆)》에 기고된 글들을 다시 쓴 것입니다. 이 글들은 모두 과거의 읽을거리로 기억의 저편에 묻어두기에는 아까운 것들이었습니다. 나는 새롭게 꾸며서 책상 위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믿었으며, ‘조선의 사람과 물건’을 아는 데는 좋은 취미의 책이라고 믿었습니다. 조선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은 조선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편자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