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편의 긴 글과 짧은 글을 통해 삶은 그저 흘러가며 살아가라고 말한다. 파도처럼 잔잔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품고 있어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낯선 인생에서 매일매일 한 뼘씩 담담함을 가르쳐 준다. 구르면서 넘어져도 좌절하거나 아파도 주저할 필요는 없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후회하지 않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지혜가 삶 속에 스며든다. 이 책은 가볍지만 여행과 같이 여운이 있는 책이다. 걸으면서 또 다른 길을 만들면 그걸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