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사망보험금과 관련한 법률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크게 자살과 사망보험금(제1장), 상해사망보험금 또는 재해사망보험금(제2장), 사망보험금의 소멸시효(제3장), 사망보험금과 상속(제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망보험금 분쟁(소송 기준)에서 가장 빈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대주제 순으로 보아도 된다. 제1장에서는 피보험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로 볼 수 있는지(즉, 자살면책 사유에 해당하는지)와 피보험자가 심신상실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였는지(즉, 자살면책의 예외사유에 해당하는지)가 문제 된 사례들을 다루었다. 제2장에서는 상해사망보험금(손해보험사 보험) 또는 재해사망보험금(생명보험사 보험) 지급사유에서 정한 ‘상해’ 또는 ‘재해’에 해당하는지 여부(이 중 우연성과 관련된 것은 제1장에서 다루고, 급격성과 외래성이 문제 된 사례 중심)와 ‘상해’ 또는 ‘재해’와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가 문제 된 사례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사망보험금의 소멸시효 기산점과 소멸시효 중단 사유가 문제 된 사례들을,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피보험자의 사망과 관련된 사망보험금이 재산상속과 관련하여 발생한 분쟁사례들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