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유명하지 못하여 기죽거나 의기소침해 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이 글을 읽으면서 힘을 내고 분발 하기를 바란다.
비록 사람들이 알아 주는지 않지만 하나님이 알아 주시기만 한다면(시1:6), 무명이면 어떠냐 예수님이 내 이름(요10:3)을 기억하고 계시고 하나님의 생명책(계21:27)에는 분명히 내 이름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인류의 역사는 기록역사이며 기록역사는 거의가 귀족이나 특권층에 있는 소위 유명인들 위주로 유적이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그 소수의 1-2%의 유명인들이 존재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무명인들이 동원되고 사용되고, 심지어는 희생되었을까를 인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이라고 예외는 없다. 모든 역사는 족장이나 왕, 지도자들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런가운데서도 성경에는 상당한 무명의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으며 엄청난 영향력을 남기기도 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 이 책에서 다루려고 하는 ‘무명의 사람들’은 누가복음에서 표출해 내었다. 그 이면에는 의사 출신인 누가(Luke)는 인간 냄새가 나는 필체로 서민적인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려고 한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중요한 사건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직업이나 출신이나 직위로만 호칭한 것은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무명의 사람들이라는 시리즈로 2002년도 낮예배 설교 요약본을 정리하여 나누려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