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먹고사는 절대적 명제 앞에 지나치게 엄숙해지거나 절망만 하지 않으며 웃음과 재미를 잊지 않고 문화로 만들며 살아왔다. 인류는 이야기로 존재한다고 이 책의 저자는 조용히 외치고 있다.
‘무조건 자판을 톡톡톡 차며 이야기를 만들자’고 유혹한다. 적어도 이 책을 골라 읽는 사람은 아침마다 눈을 채 못 뜨면서도 오늘은 뭘 쓸까? 고민하며 하루를 열 것이다.
이제 가슴을 펴고 심호흡 하며 눈을 크게 뜨고 아침을 맞이해 보자. 이 책은 수많은 책의 홍수 속에서 특별하지 않지만 차곡차곡 우리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나가자고 옆구리 쿡쿡 찌르는 동화쓰기 권장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