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본: 『和?哲?全集』(제4권_(岩波書店)(1989)
나는 『일본고대문화(日本古代文化)』 발표 이후 그 이후의 다양한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예술, 사상, 종교, 정치 등 각 분야에 걸쳐, 아직 서툴지만 조금씩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무렵 나는 동양대학교(東洋大學)에서 일본윤리사, 나중에는 호세이(法政)대학에서의 일본사상사 강의의 초안으로 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주제로 쓴 저서에서 거의 다루지 않은 아스카영락(飛鳥寧樂)시대부터 가마쿠라(鎌倉)까지 특히 힘을 쏟았다. 비록 조잡하지만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았는데, 그 강의 초안의 부산물로 언젠가는 일본 정신사의 종합적인 서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거의 미완성 상태로 발표한 것이 이 책에 수록된 여러 논문입니다. 본서의 논문은 ‘스이코?천평미술의 양식(推古天平美術の?式)’ 및 ‘『침초지(枕草紙)』의 원전 비평에 관한 제안’의 두 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관동대지진 이전 몇 년 동안 주로 잡지 『사상(思想)』에 발표했던 것이다. 오른쪽 두 편도 다른 두 편과 같은 메모를 바탕으로 한 것에 불과하다. 또한 「사문도원(沙門道元)」의 처음 3분의 2는 『사상』 창간 이전에 『신소설(新小說)』에 연재한 작품이다.〈‘서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