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이벤트임에는 분명했지만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 변호사 코언의 의회 청문회가 동시에 열리는 바람에 미국 내 정치 상황이 훨씬 더 화급해 보였다.
한국은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회담의 진행과 결과 도출에 대한 기대로 초조하였다.
이미 알려진 대로의 결과를 놓고, ‘합의는 실패했지만 협상은 지속한다.’라고 자위적(自慰的) 해석을 내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갈 길 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앞만 보고 가기에도 바쁠 글로벌 시대에 뒤돌아보지 않아도 될 일들이 참 많은 게 한민족의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