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 유린 (현진건 단편소설)
한국문학 1+1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
현진건 단편소설(1924)
자연주의의 단편소설로서 모범적인 한국 단편소설의 전형을 이룩한 대표작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층계급의 일상어를 통해 정확하게 그려져 인정있는 생활감정이 잘 나타나 있고, 인력거꾼의 생활과 비애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어두운 현실의 폭로와 비애를 그린 작품이다.
1919년〈3·1운동〉 이후 사회운동을 배경으로 '신경향파 문학' 관점의 특색이 나타난다. 자연주의 내지 사실주의 문학을 이룩함으로써 한국 현대문학은 본격적인 탐구와 실험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1920년 동인지(同人誌), 〈창조, 순문학 운동과 리얼리즘 문학〉, 〈폐허, 퇴폐적인 상징주의〉, 〈백조, 낭만주의〉 등의 탐미적·퇴폐적·낭만주의적 문학의 반성과 염증으로 현실적인 문학이 태동되어 사회의식과 계급의식의 문학경향이 환영을 받았다. 특히 〈백조〉파의 무력한 감상과 낭만주의에 대한 비판과 반동으로 대두되었다.
대체로 작품이 빈궁문학(貧窮文學), 소박한 반항문학으로 점차 사회적·계급적 원인이 계급적인 목적의식을 추구되었다.
ㆍ일러두기ㆍ
1. 이 책은 발표 당시의 표기를 살린 원문을 최대한 반영했다.
2. 작가의 집필 당시 사투리, 고어, 속어, 한자 등을 충실히 따르고 표기했다.
3. 작품 원문의 손실, 탈락 된 ‘X’, ‘O' 문장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