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가 세 번째 책 내는 것을 아주 기뻐하시는구나.” 하며 마음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세 번째 책 이름인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나는 황홀하기까지 했다. 첫 번째 책 《내 맘이다 왜》, 두 번째 책 《내가 해 주마 그때에》,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책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얼마나 멋진 제목들인가! 아멘.
- 프롤로그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중에서
어느 분의 글처럼 꽃은 활짝 필 때 아름답지만 시들어지면 사람들의 발에 밟힌다. 그러나 단풍잎은 땅에 떨어지면 사람들이 주워 자기의 책갈피에 넣고 즐거워한다고 했다. 이렇게 부부가 서로 배려하여 나이가 들어도 책갈피에 넣는 단풍잎같이 내 마음속에 담고 살아가자. 아멘.
- Amen의 A 〈나의 배려〉 중에서
어느 목사님 부부들이 모인 자리에 어떤 사모님이 아름다운 진주 목걸이를 하고 나왔다. 그때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사모님, 그 목걸이 진짜 같군요.” 하니 이 사모님이, “정말 진짜 같지요? 하지만 가짜예요.” 하면서 표정이 아주 밝았다. 그때 한 목사님이, “우리가 사모님께 농담했는데, 오히려 사모님은 즐거운 표정을 하시네요.” 했더니 사모님이, “진짜는 집에 있거든요. 목사님이 결혼 예물로 준 것이라 중요한 자리에만 걸고 나가요.”라고 하였다. 아멘.
- Amen의 M 〈쓰나미 세상〉 중에서
요사이 젊은이들이,
“북한이 핵을 만든다고 뭐가 두려운가요. 통일이 되면 우리 것이 될 게 아닌가요?” 하는 철부지 같은 소리를 한다는데 바로 이런 소리를 듣고 계시는 하나님이 평화 통일을 시켜 주시면 북한이 만들어 놓은 핵을 남한은 가만히 앉아서 받으면 된다. 그러니 핵보다도 더 무서운 최신식 무기인 하나님 말씀을 외치며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아멘.
- Amen의 E 〈핵보다도 더 무서운 최신식 무기〉 중에서
내가 25년 전, 미국에서 목회할 때 기도 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정 권사님이라는 분이 대표 기도를 할 때마다, “우리 목사님 쓰시다가 버리지 말아 주세요.” 하는 기도를 해서 내가 마음이 몹시 상했는데 그때 하나님 아버지가 시편 71편 18절 말씀을 읽게 하셨다. 그때 나는 ‘다윗 같은 분도 자기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나 같은 것이 무슨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가. 오히려 나를 정말 아끼는 정 권사님에게 감사해야 되겠구나.’ 생각하였다. 아멘.
- Amen의 N 〈백발의 면류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