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노숙자의 대부
내가 불선하여 야곱 같다고 여겼는데
나보다 더한 사람이 있었네
대학에 들어가려고 상경하고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거짓말을 하고 고학으로 뜻을 이루었지
졸업과 취업과 결혼, 더 나은 직장으로, 잘나가다가
아뿔싸, 부친의 질병, 보증 실수 등으로 고난에 처하게 되었네
기도원을 찾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어
신학을 공부하고 필리핀에서 연수하고 다시 갔다가
우연히 햄버거 가게에서 창밖 굶주린 소년의 눈망울을 보고
사명을 느껴 마닐라에서 평생을 헌신하였네
자신을 돌보기보다 노숙자를 먹였고
청소년을 양육하여 일꾼을 삼았지
예배와 밥상, 위생과 돌봄으로 유익을 주었지
은퇴 후에도 여전한 봉사 마닐라 노숙자의 대부
즐거운 교회 돕는 선교단
(JOYFUL CHURCH HELPING MISSION)
송동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