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투자로 부의 미래를 선점하라!
현직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실전 달러 투자 노하우
2022년 유례없는 금리 인상기를 겪으며 연중 환율 변동 폭이 한 해에만 20%를 웃돌았다. 원달러 환율은 연초 대비 6% 이상 상승했다. 환율 개념이 없는 개미 투자자라면 안갯속을 걷는 기분으로, 어디서 수익이 나고 어떻게 손실이 나는지도 모른 채 투자를 이어왔을 것이다. ‘환차익’으로 주가 하락에 겨우겨우 버티던 개미들이 ‘환차손’을 보고 나서야 끝끝내 항복을 한 배경이다. 만일 그들이 환율을 깊게 이해하고 있었다면 손실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환율과 달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보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해답을 달러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는 달러가 세계 제1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달러는 금과 같이 세계 경제에 위기가 드리울 때면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찾는 안전자산이기도 하다. 많은 이가 위기에 처하면 자산을 처분하고 현금을 보유하기 원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는 측면이 있다. 또 환율이 발행국의 펀더멘털을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달러 투자는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달러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축통화란 점을 차치하더라도 달러의 매력을 미국의 매력으로 치환해서 본다면 투자의 당위성은 충분하다.
현직 펀드매니저로서 십수 년간 글로벌 투자의 최전방에서 탁월한 성과를 시현한 저자는 환율을 고려해 달러자산에도 자산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이 달러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외환거래 형태의 복잡하고 어려운 전문 영역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개인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수익을 내는 단순하고 손쉬운 방법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원달러 환율’에 국한되어 있는 달러에 대한 생각의 저변을 넓히고 환테크 노하우를 익혀보자. 자신만의 부의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환전 노하우부터 예금, RP, ETF 투자 비법까지
쉽고 확실하게 수익 내는 현실적인 환테크 지침서
이 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 ‘달러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달러가 왜 세계 제1의 기축통화인지, 달러를 ‘현대판 금’이라 부르는 이유와 투자의 당위성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장 ‘환율은 언제, 어떻게 오르고 내릴까?’에서는 환율의 개념과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DXY를 소개한다. 금리, 수출입 성과, 유동성에 따라 환율의 움직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본다. 세 번째 장 ‘달러의 가치를 좌우하는 미국 중앙은행’에서는 연준의 역사, 역할과 구조, 우리가 연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다룬다. 네 번째 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달러 투자 노하우’에서는 꼭 알아야 할 환전 노하우와 달러 예금, 외화 RP, ETF를 통해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을 배운다.
환율은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영향을 주고받는 예민한 영역이다. 변화와 반응이 매우 빠르기에 투자를 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투자자일지라도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렵다. 진입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선 먼저 달러 투자를 친밀하게 생각해야 한다. 숲을 보는 안목을 견지하는 자세로 자산배분을 염두에 두고 달러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면 자연스럽게 국제 정세, 각종 경제 지표 등의 의미가 차곡차곡 머릿속에 쌓일 것이다. 물론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투자의 여정에서 ‘달러’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