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서 한글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고 친구들과 함께 한글 마법학교에 가서 모험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또 한글과 가장 관련이 깊은 세종대왕님을 한글 마법학교의 교장선생님으로, 주시경 선생님은 담임선생님으로 등장시켜서 학생들이 역사적인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한글과 함께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거기에다 알파벳 마녀라는 인물을 등장시켜서 호시탐탐 주인공들을 골탕 먹이려고 노리지만 주인공들의 한글 실력 때문에 번번이 작전에 실패하는 역할을 맡게 하여 흥미진진한 갈등 구조를 만들고자 하였다.이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한글의 다양한 단어들과 문장 및 어법을 익히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지식과 한글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편에서 한글 마법학교의 초급과정인 'ㄱ' 에 대한 학습을 하고 시험을 통과한 친구들은 2편에서 다음 단계인 'ㄴ'과 'ㄷ'을 학습하기 위해 '한글 마법의 숲'으로 향하게 된다.
이 마법의 숲에는 1편에 나왔던 알파벳 마녀라는 훼방꾼이 있어서 앨리와 친구들이 제대로 시험에 통과할 수 없도록 여전히 방해를 하지만 주인공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공부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