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동화 〈선장과 모자〉는 다섯 살 어린 소년의 마음을 통해서 본 세상의 모습입니다.
주인공인 수민이는 유치원에서부터 사회적 관계를 맺어 가려 합니다. 자연과의 대화는 가능한데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린 마음속에도 생각은 많습니다. 그림자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넓은 세상을 보기로 하고 바다에 나갑니다.
어른들이 주인 노릇을 하는 마을에도 나갑니다.
세상의 주인인 어린이가 보기에 어른들은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오래전 어린이였던 어른들이 수민이의 여행과 모험을 보고 수민이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수민이가 알았던 지혜라는 것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