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단순하게, 쉽게 쓰여진 시. 그래서 더욱 울림이 깊은 시. 이 시는 제목이 없다. 문장 자체가 시다. 잘 쓰려고 애쓰지 않고 마음의 순서대로 감정의 흐름을 따라 써 내려간 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의 언어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2024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누군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날 이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다.
이 글은 제목도 없고 내용에서도 시작도 끝도 없다. 그저 사랑을 하고 픈, 사랑하는 중인,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시 100여 편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 작가 다미 송죽은 달달함에 설렘이는 사랑, 초조함에 뒤척이는 사랑, 그리고 그리움에 응원하는 사랑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글쓴이 다미 송죽과 함께 이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