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독일 통일 직전 서독의 인구는 62.7백만 명이었고 동독은 16.4백만 명이었다. 서독 경제 측면에서 통일로 26% 이상의 인구가 늘어났다. 인구가 크게 늘어 내수시장이 확대된 독일 통일경제의 주가가 좋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독일 통일 후 주가는 기대와는 달리 크게 오르지 못했다. 통일 후 잠시 반짝이더니 곧 주저앉았다. 그렇지만 통일 후 5년이 지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책에서는 통일전 후 독일경제 뿐 아니라 경제 이외 요인들이 주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한다.
독일 통일경제의 주가를 알아보는 이유는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때 통일경제의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기 위함이다. 다수는 한반도 통일이 먼 훗날의 일이라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는 통일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남들이 예상하지 않는 것을 미리 생각하는 소수는 그들보다 앞서간다. 이 책은 이런 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