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에 하나, 스물아홉에 하나. 두 아이를 낳았지만, 도저히 같은 곳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 아빠와는 헤어졌다. 아이 둘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 여성이자 K-가장으로 살아오며 ‘내 취향’이란 것은 딱히 생각해 보지 못했다. 좋아하는 게 무엇이냐는 단순한 질문에도 말문이 턱 막히던 삶이었다.
‘취향껏 산다’는 말은 좋아하는 것들에 집중하며 ‘나다운 하루를 산다’는 의미이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삶을 산다’는 의미다. 저자는 그 말뜻을 곱씹기 시작한 순간부터, 무색무취던 삶을 벗어나 조금씩 나다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 어떤 삶도 옳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나다운 삶을 꿈꾸는 당신의 일상은, 당신의 취향을 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며 나만의 철학을 담은 취향껏 일상을 살아야 한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