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을 견디고 나서야 무언가 깨달았다. ‘엄마’를 위한 시간이 결국 ‘우리’의 시간이라는 것을.” 진짜 이기적이지 못해 이기적인 시간을 고민해야 했던 엄마들,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일곱 여자의 이야기.
‘엄마’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위대한’ 엄마의 모습과 ‘숭고한’ 모성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여기 일곱 명의 '이기적인' 엄마들이 있다. 위대하고 숭고하진 않을지 몰라도 자신을 잃지 않고 가족과 아이에게 꿈이 되어주는 엄마들이 있다.
남들이 말하는 엄마라는 기준에 맞춰 자신을 깎아내던 엄마들은 자신을 찾겠다는 다짐 이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길을 잃은 엄마가 ‘나’를 찾는 과정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먹을 것을 찾는 것, 잠을 자는 것, 씻고 자유로이 화장실에 가는 것과 같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부터 시작해 작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자신의 시간을 찾으며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