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잘 모르면서 사랑에 덜컥 빠지고 마는 우리들을 위한 이야기
〈초청글〉
어항을 삼킨 고양이는 새끼를 품고 있는 암고양이 같기도 하고, 게으르고 굼뜬 배불뚝이 같기도 하고, 탐심과 성급함 혹은 어리석음의 대명사 같기도 합니다.
어떤 사연에서인지 모르지만 우리의 고양이는 참 억울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 모든 것이 오해와 편견일 뿐일까요?
“달항아리” 고양이는 우연히 친구가 된 소녀와 어떻게든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텐데요.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같이 따라가 봐요. 그리고, 놀라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