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이 감사와 희망을 배운 시들!
이 땅의 어머니들이 아들딸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집!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 어머니들. 이 오디오북은 그런 어머니들이 쓴 시를 김용택 시인이 엮고 글을 보탠 시집이다. 글을 쓴 어머니들은 가난해서, 여자는 학교 가는 거 아니라 해서, 죽어라 일만 하다가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 이름 석 자도 못 써보고 살다 가는 줄 알았는데, 황혼녘에 글공부를 시작하니 그동안 못 배운 한이 시가 되어 꽃으로 피어났다. 손도 굳고, 눈도 귀도 어둡지만, 배우고 익히다 보니 이제 연필 끝에서 시가 나온다.
희망이 힘을 잃어가는 세상에
희망으로 피어난 엄마들의 ‘꽃시’
1부 사느라고 참, 애썼네 _사무치는 그리움들이 가슴을 울리는 시
2부 창밖에 글자들이 춤춘다 _어제와 다른 오늘에 마음이 설레는 시
3부 시란 놈이 꽃피었다 _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쓴 시
4부 내가 제일 무서운 놈 잡았다 _다시, 희망으로 살아가게 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