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2차 선교 여행(행 15:40~18:22 A.D 47년 또는 48년 초 ~ 51년 6월 혹은 11월) 기간 중 방문하였던 빌립보에 세워진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이 보낸 서신이 바로 빌립보서입니다.
빌립보서의 주제를 ‘(1) 기독교인의 기쁨 (2) 성도들의 교제는 사랑과 진실과 겸손이 바탕이 되어야 함 (3)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보여준 성도의 사랑과 도움, 위로에 관하여 사도 바울은 이것이 결국 복음에 참여하는 것이며 자신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음’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빌립보서 강해를 시작하면서 이 글의 제목을 무엇으로 정할까 생각하던 중 ‘고난 중 기뻐함과, 구원을 이루어 감’이라고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서신을 보내고 있는 옥중의 바울이나 서신의 수신자인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이나 모두 고난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서도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의 고난 중 기뻐함은 구원 받은 자로서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바울이 빌립보서 2 : 12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면 고난 중 기뻐함은 지속적으로 이루어가야 할 구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