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원연합회장을 하면서 알게 된 미래 비전 포럼 원장님의 소개로 미래 비전 포럼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매일 새벽 6시 20분에도 토론하니 참여하라고 했는데 제 하루 일정을 고려했을 때 아침에는 참여하기 어렵고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줌으로 하는 교육에는 참석하겠다고 하여 2년간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여했다.
참여하는 사람이 거의 모두 박사님과 교수님들이었다. 저를 의식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직 교장 선생님께서 호칭을 모두 선생님으로 통일하자고 했다. 그 시간 이후로 잠깐은 지켜서 진행하다가 그날 참석하지 못했던 분이 다시 그 호칭을 사용하면서 다시 전처럼 일상화되었다.
나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나를 브랜딩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지만 직장생활 약 10년 후 학원을 시작하여 24년째 수학을 가르쳐 온 나는 나를 브랜딩 할 수 있는 것을 찾기가 힘들었다.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잘 모르면 본인의 생각대로 말하고 그 말이 진실인 것으로 오인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오랫동안 경험했던 학원연합회 활동 내용을 후임 학원장들에게 남겨 주어 학원연합회 임원들을 주축으로 바른 생각을 가지고 교육하여 학원인이 교육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교육을 공(公)교육과 사(私)교육으로 구분하지 말고 모두 사(思)교육으로 생각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