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마음, 주는 마음은 각각 너무 달라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줄 때, 주는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때가 있습니다. 받을 때, 주는 마음을 제대로 알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롯이 그 마음 알고 싶어서 말이지요.
그런데 100% 그 마음을 안다는 것도 어찌 보면 무척이나 힘든 일일 지도 모릅니다.
아직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어린아이가 마흔을 훌쩍 넘긴 부모의 마음을 알고 산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그저 때를 따라 아는 것이 정말 진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