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동문학』 창간호(제1호)는 ‘노벨상을 꿈꾸는 희망의 씨앗을 심는 문학’이란 슬로건으로 동심을 사랑하는 문우들이 함께하는 창원아동문학회 회원들의 당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세우는 연간지 형태의 잡지이다.
이번 『창원아동문학』 창간호(제1호)는 통합 창원시(창원·마산·진해) 10주년 및 창원특례시 승격(국회통과, 2020.12.8.)을 기념하는 동심문학의 큰 뜻 함께하는 창원아동문학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동심문학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특별기획 창원 노거수 관련 시편들은 동심 가득한 노거수에 대한 시적 서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집01 권환, 김달진, 김태홍, 설창수 시인의 연보와 시를 소개한 창원과 인연이 있는 작고 문인 소개「동심의 노래 그리움의 시」는 시인에 대한 그리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집02 동요곡을 소개한 「동심 가득 다섯 계절의 노래」에서는 이은상의 ‘ 그 집 앞’(현제명 작곡), 이원수의 ‘겨울나무’(정세문 작곡), 전문수의 ‘코스모스’(김화석 작곡), 동심철수의 ‘초록날개 아이들’(송철식 작곡), 최재섭의 ‘나비’(김화석 작곡) 등 여러 곡의 동요곡 또한 가슴속에 잠자고 있던 동심을 샘솟게 할 것이다.
특집03 번역 동시를 소개하는「노벨상을 꿈꾸는 동심의 노래」에서는 김훈민의 ‘고향’ 등 5명의 동시 10편을 영문, 중문, 일문으로 번역한 작품을 싣고 있는데, 세계화에 발맞춰 노벨상을 꿈꾸는 회원들의 작은 소망을 담고 있다.
특집04 초대 작품을 소개한「동심 가득 사계절의 노래」에서는 계절별 동시를 감상할 수 있는 특집이다. 봄을 소재로 한 동시 손영순의 ‘봄바람’ 외 5편, 여름을 소재로 한 동시 김용진의 ‘여름 바람’ 외 4편, 가을을 소재로 한 동시 김성구의 ‘가을 연가’ 외 4편, 겨울을 소재로 한 동시 양순진의 ‘도시의 겨울새’ 외 4편 등 총 21편의 계절별 소재 동시를 통해 계절별 동심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이 외에도 《창원아동문학》에는 동심을 가꾸는 특선작품으로 동시에 전문수의 ‘진해’ 등 6명의 동시 12편, 최재섭의 동시조 ‘겨울 용지못’ 외 1편, 진수영의 동화 ‘어떻게 말할까’, 동심문학평론에 윤종덕의 ‘창원 아동문학의 과제와 전망’, 김철수의 ‘이원수의 친일부역행위-그의 수필을 읽고’ 등 다양한 동심문학 작품을 싣고 있어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창원아동문학』 창간호(제1호)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동심문학 독자와 동심문학을 학습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