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제를 ‘철수의 개소리’라고 하니 정치인 모(某) 씨를 말하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밝힌다. 철수의 개(開)소리(言)는 개소리(dog sound)가 아니다.
철수의 개소리는 풍자와 은유, 위트의 언어유희(言語遊?)와 자유연상(自由聯想)의 인문학이다. 따라서 철수의 개소리는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주고받는 열린 생각(Open thoughts)의 속삭임이요, 외침이며, 함성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모두 날마다 열변을 토하는 이야기가 철수의 개소리이요, 현실의 고통과 아픔, 슬픔에 흐느끼고, 울부짖는 외침이 철수의 개소리이다.
이런 의미에서 철수의 개소리가 오늘의 살아가는 모든 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