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문학》 2021(가을?겨울) 제8호는 동심을 사랑하는 문우들이 함께하는 한국동심문학회의 당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세우는 계간 잡지로 이번 호에는 40여 명의 동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2021 올해의 동심문학가’ 발표와 책 속의 시화전 특집호로 발행됐다.
이번에 발간된 《동심문학》에서 ‘아동문학이라 쓰고 동심문학이라고 이해하는 오류’라는 동심철수 발행인의 권두언은 합당한 용어 선택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특별기획의 ‘책 속의 시화전’은 팬더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모여서 할 수 없는 문학 행사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책 속에서 다양한 시화전 작품을 감상하면서 특별한 시적 서정을 만끽하고, 또한 다양한 시화전의 양상을 보고 배울 수 있다. ‘서울지하철 성수역에 게시되어 있는 시화’ 장영주의 ‘반장 되던 날’ 외 17명의 다양한 시화들이 책 속에 소개되고 있다.
특집01 「회원 특선작품」에는 동시 김용진의 ‘자전거가 갑니다’ 외 17명의 동인이 쓴 동시 64편, 박덕규의 동시조 ‘구름’ 외 2명의 동인 쓴 동시조 11편, 손영순의 동화 ‘보이지 않는 벽’ 외 3명의 동인이 쓴 동화 3편, 장영주의 동심문학평론 ‘남북 추석 설날의 근원’ 등 다양한 동심문학 작품을 싣고 있다.
특집02 「회원 작품 번역선」은 세계화에 발맞춰 노벨상을 꿈꾸는 회원들의 작은 소망을 담은 특집으로 전문수의 ‘그리움’ 외 4명의 영문번역 동시, 김성구의 ‘숲속의 은빛 이야기’ 외 4명의 중문번역 동시, 김훈민의 ‘가을을 부르는 소리’ 외 4명의 일문번역 동시 등 15편의 번역작품을 싣고 있다.
특집03 「다시 읽고 싶은 추억의 작품」은 선배 동심문학가의 좋은 작품을 다시 읽고 자기 작품과 비교해 볼 수 있는데, 이번 호에서는 최태호의 동화 ‘강아지와 고양이’와 이오덕의 시 ‘우리말 노래’(악보)와 동시 ‘꽃밭과 순이’ 외 2편, 그리고 최계락의 동시 ‘외갓길’ 외 2편 등의 작품과 작가 연보를 함께 싣고 있어 동심문학을 학습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