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이라면 인간은 학습을 통해서 인생이라는 항해의 준비를 마쳐야 한다. 그러나 문제 내는 교육은 쾌락의 섬에 가두려 할 뿐 인간을 준비시키지 않는다. 현재의 허무는 잘못된 교육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간의 존재 이유를 가리고 기득권을 위해 봉사해 온 가짜 교육에서 벗어나, 이제는 진정한 성장을 위해 학습할 때이다. 인간을 위한 특별한 교육은 없다. 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새장에 가두지 않는 것이듯, 메타 역량을 위한 인간의 교육은 메타 사이클로 향한 문을 활짝 열어 두는 것이면 충분하다. 호모 데우스식의 미래에 동의하는 게 아니라면 더 늦기 전에 인간의 학습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어느 시기의 누구라도 도전해야 하는 일이며, 아무도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