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久生十蘭全集 2』)三一書房)(雲の小?)
주인공 시라카와 코지로(白川幸次?)가 도쿄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떠올리는 기묘한 과거, 그것은 3년 전 크리스마스에 죽은 카요코(香世子)라는 여자와의 미스터리한 관계이다. ‘심령연구회’에 다니며 죽은 코요코의 영혼과 인연을 맺은 시라카와, 그 기억을 떠올렸다고 생각한 순간 의식이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그가 탄 비행기는 구름 속을 계속 날아가고 있다. 회색 구름 위에 희미하게 드리워진 희미한 빛은 마치 코요코가 말하는 사후세계의 풍경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