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창업에 관한 책이기는 하나 시중에 수없이 많은 창업 관련 책이나 강연과는 다소 다른 제안을 하고자 한다. 이 책은 비교적 좋은 기업에서 근무하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이러저러한 연유로 직장을 조기퇴직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들의 경험에 기반하였기에 많은 부분 공감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년을 마치지 않고 퇴직한 퇴직자 대부분은 재취업을 시도하고 대부분은 기존 직장에서의 임금과 턱없이 차이가 나는 현실은 받아들인다고 해도 갈만한 곳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바로 알게 된다. 그 다음으로 사업을 생각하기도 하나 아이템, 자금, 실패 가능성 등으로 쉽게 진출이 어렵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어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 프랜차이즈 창업과 같이 비교적 경험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한 영역이나, 생각보다 많은 자금이 있어야 하고,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어서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을 고민하게 되나, 실제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한 자격증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된다. 중장비 등 기술교육을 생각해 보기도 하지만, 평생 사무직 근로자가 접근하기에 그리 녹록하지도 않고, 실제 자격취득 이후에도 일자리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실제 이러한 과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방식의 창업을 모색한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으나, 일부 내용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간접 경험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알리고자 한다.
이 책은 창업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지식서비스 창업이고, 두 번째는 일반 소상공인 창업 이 되, 자기 자본투입을 최소화하여 위험부담을 최대한 낮추는 방식의 창업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권해 드리고 싶은 부분은 지식서비스 창업이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향후 소상공인 창업 나아가 중소기업으로의 경로로 진행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