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를 수 없는 대세, 비트코인 경제학을 섭렵하라
-블록체인 시대, 최소한의 교양이 한 권의 책에 녹아들다
-부의 지문으로 확인하는 크립토-이코노미의 미래 흐름과 향배
요즘 비트코인을 모르면 대화에 끼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암호화폐는 이미 21세기 경제 뉴스의 단골 주제가 되었다. 우리나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주식시황과 함께 암호화폐 차트가 실시간 제공된다. 공중파 방송은 말할 것도 없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웬만한 종편 채널 투자분석 프로그램은 최근 전 세계에서 일어난 비트코인 호재와 악재를 착실하게 알려준다. 서점에 가면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 분야에 어김없이 암호화폐 관련 서적들이 즐비하게 깔려 있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암호화폐 시대를 살고 있다.
마음이 급해져서 섣불리 투자에 나서기에 앞서 암호화폐에 관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주는 책이 나왔다. 〈부자의 역사〉와 〈서재에서 탄생한 위대한 CEO들〉의 저자가 이번 비트코인 4차 랠리에 맞춰 따끈따끈한 신작 〈부의 지문, 비트코인〉을 들고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로 구현된 암호경제(크립토-이코노미)가 왜 21세기에 출현할 수밖에 없었고, 향후 법정화폐로 구성된 올드마켓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한 거의 첫 번째 책이다.
지금까지 엔지니어들을 위해 암호화폐의 전문 기술을 설명하거나, 투자자들을 위해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책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신작처럼 암호화폐를 역사서술(히스토리오그래피)의 관점에서 18세기 유럽 대륙에서 시작한 산업화부터 최근 사이퍼펑크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세계 거시경제사의 여러 변곡점으로 나누어 소개한 책은 처음이다. 이제 암호화폐는 지식의 상한선을 넘어 상식의 하한선이 되었니다. 〈부의 지문, 비트코인〉으로 세계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흐름을 타고 암호생태계(크립토-에코시스템)에서 진정한 승자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