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보통 책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이며 뜻이다. 그러므로 의미가 깊다. 그냥 대충 읽고 넘어갈 책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다. 그러기에 더욱 힘이 있다. 예리한 칼날 같아서 자신의 영혼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 깨달음을 주고 자신의 상태를 거울처럼 비추어준다. 그리고 마음과 생각과 뜻이 옳은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 판단하게 한다. 따라서 성경 읽기는 기독교인에게 있어서는 밥을 먹는 것과 같다. 밥을 먹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성격을 읽지 않으면 기독교인들은 죽게 된다. 성경은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을 읽을 때 꼭꼭 씹어 먹기로 했다. 겉핥기식의 성경 읽기가 아니라 꼭꼭 씹어 먹으면서 그 맛을 즐기기로 했다. 그랬더니 참으로 맛이 있었다. 깨닫는 것이 많아졌다. 대충 읽기로 아무리 많이 읽은들 남는 게 없다. 천독 만독을 한들 남아 있는 게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꼭꼭 씹어 먹은 성경의 깨달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 시리즈로 펴냈다,
이번 책은 마태복음 3권째로 마지막 부분이다. 19장에서 28장까지이다. 이 부분은 참으로 감동적이다. 예수님 생애의 마지막 기간의 기록이다. 예수님이 사람의 죄를 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마지막 생애는 장엄하다.
성경을 꼭꼭 씹어 먹으면서 나름대로 느낀 점, 깨달은 점을 성경 묵상집 〈부자는 정말 천국 갈 수 있을까〉에 기록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 또 다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