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 났다는 집, 농부인 아버지의 지혜!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무식한 아버지는 중인으로 어렸을 때 진 지게를 죽던 그 순간까지도 벗어보지 못한 채 쓰러져 버린 농군이었습니다.
아들은 이런 아버지를 뒤로 하고 서울에 가서 힘들게 공부하고 일본에 가서도 공부를 하고 개천에서 용 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 아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깨달은 아버지의 지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서로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살았던 이 부자의 삶에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54년 「현대공론」에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