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 강변 작은 배에서 만난 귀한 인연!
영종대왕 말엽, 한강 위에 작은 배에서 한 노인이 하인 두 명과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은 고기가 낚인 낚시대를 보지 않고 다른 곳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하인 하나를 그곳으로 보내며 물가에서 서성이는 시골 젊은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혹시 물에 뛰어들면 붙들어 오라고 합니다.
과연 이 노인은 누구일까요?
그 젊은이는 무슨 사연이 있길래 물가를 서성이고 있는 걸까요?
향후 이 두사람은 어떤 관계를 맺고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우리 역사의 야사 중 하나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40년 발표된 야사(野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