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 않지만 성실하고 일 잘하는 여자가 만난 남자!
‘곰네’라고 불리는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박길녀’ 였지만 부모님이 그 아이의 생김새와 남자아이 같이 일 잘하는 특성을 따라 ‘곰네’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곰네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열다섯이 되었을 때 어머니도 돌아가셨습니다.
곰네는 어렸을 때부터 농사일을 하며 자랐기 때문에 혼자 살며 일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처녀 혼자 몸으로 농사일을 한다고 소작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곰네는 남편을 들여 소작을 하고자 합니다.
과연 곰네는 어떤 남자를 남편으로 맞이할까요?
그 남자는 곰네를 사랑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일 잘하고 성실한 곰네의 집으로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