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한 권의 수필집을 발간하려니 쑥스럽고 아주 부족하여 망설였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저 자신을 다듬고 위로가 되는 것이며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게 격려와 다짐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두 해전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 갑작스럽게 엄마와 오빠를 떠나보내는
긴 슬픔을 맞았습니다.
삶의 등대가 꺼져버린 내 동생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딸 민지가 노트북을 사주고 글을 쓰도록 응원하며, 또한 표지 그림과 삽화를
그려서 한 권의 수필집으로 엮는 데 큰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또 병마 속에서 힘들지라도,
용기를 내어 이겨내시고 행복이 꽃 피는 좋은 날이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거친 바람이 불어 되는 사막에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오아시스를 만나리라 희망을 갖고,
흔들리는 마음일지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활짝 꿈이 펼쳐지기를 응원합니다.
저의 글이 부족하지만 미소와 느낌이 있는 따스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의 인연에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가족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