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민주주의, 누가 책임질 것인가'는 현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책입니다. 저자 채태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민주주의의 후퇴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그 근본 원인을 파헤칩니다.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전 세계적 민주주의 후퇴 현상을 개괄하고, 2장에서는 민주주의 제도의 구조적 결함을 진단합니다. 3장은 정치 포퓰리즘의 위협을, 4장은 사회 갈등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악영향을 다룹니다. 마지막 5장에서는 민주주의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민주주의 위기의 근본 원인으로 대의제의 한계, 정당 정치의 실패, 선거 제도의 불완전성, 시민 참여의 부재 등을 지적합니다. 또한 포퓰리즘의 확산, 혐오와 차별의 만연, 사회 갈등의 심화 등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저자는 참여 민주주의와 숙의 민주주의의 활성화, 시민 교육 강화, 포용적 정치 문화 조성, 국제 연대 등을 제안합니다. 특히 시민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민주주의 혁신의 핵심으로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실천적 지침서의 성격을 띱니다. 저자는 민주주의가 제도만이 아닌 시민의 일상적 삶과 문화 속에서 구현되어야 함을 역설하며, 독자들에게 능동적인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행동을 촉구합니다.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그 돌파구를 모색하는 이 책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