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영롱한 말의 연금술사, 《빨간 머리 앤》 영어 필사
- 사랑스러운 소녀, 빨간 머리 앤의 매력을 위쌤의 언어로 다시 만나다
- 주옥같은 표현과 문장, 장면에 머물러 깊이 생각하는 선물같은 시간
- Hello! Anne of Green Gables!
영원한 사랑스런 소녀, 세상 모든 일이 궁금하고 흥미로운 긍정의 아이콘, 빨간 머리 앤을 만나는 즐거운 여정을 《빨간 머리 앤: 하루 10분 100일의 영어 필사》에 담았다.
“아침은 어떤 아침이든 다 흥미로워요.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상상할 거리가 많거든요. 상상을 많이 하면 시간 보내는 데 도움이 돼요.”
아침 햇살에도, 밤의 별에도, 아름다운 날씨에도, 학교 가는 길에도, 10월은 10월이라서 기쁘고 행복해하는 앤. 모든 상황을 아름다운 실수로 변환시켜 성장해가는 앤. 매 순간을 온몸과 마음을 다해 살아내는 앤 셜리의 매력을 100일 동안 만나본다.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 ‘위쌤’ 위혜정 작가가 100일이라는 시간 안에 《Anne of Green Gables》 한 권을 고스란히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원문을 발췌했다. ‘텍스트의 분량’과 ‘100일’이라는 조건으로 필터링하되, 《빨간 머리 앤》의 원문을 그대로 살리면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양을 덜어냈다. 오랜만의 영어공부라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어를 하단에 정리하였고, 텍스트 이해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작품과 관련된 주변 이야기, 문화 코드, 관련 음악과 영시, 명언, 언어의 확장, 성찰 질문 등 샛길 자료를 부록 및 본문에 추가했다.
나만의 보폭에 따른 하루 10분 필사는 일상에 금가루를 뿌리는 정성이다. 필사도 단련이 필요한 근육이므로 ‘매일’ 할 것을 권한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영어 공부도 하고, 《빨간 머리 앤》 속 좋은 문장도 새기고, 깊은 사색으로의 여정도 가능하다. 앤 셜리가 울이 가슴에 고스란히 남겨놓은 사유의 씨앗들을 하나씩 발견하는 여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