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탐사대가 외계 식민지 행성 코드네임 ‘마르 4469b’에 7년 동안의 항해 끝에 도착했다. 이 소설은 마르 4469b 도착 후, 9일 동안의 행적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불행한 성장기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선장은, 회사의 눈 밖에 난 인물. 하지만 회사는 이상하게 그에게 중책을 맡겼다. 그러나 마지막 탐사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빈약했다. 최소의 대원, 부족한 장비, 낡은 인공지능 시스템과 로봇. 이에 의구심을 느낀 선장은, 해커 출신 대원과 천재 자폐 대원의 도움으로 회사가 숨기고 있는 것을 찾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정작 적은 내부에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