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나무와 비밀의 문
The Cherry Trees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은 올림픽 시즌마다 들리는 단어이다.
하지만, 뉴스에서뿐만 아니라, 친구들, 동료들 사이에서도 금수저, 흙수저 등의 수저 계급론에 해당하는 단어는, 원래 있었던 단어처럼, 평상시 자주 쓰인다. 영어에서도 “그 친구, 금수저야”라는 표현이 있다. 바로, “He is bor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 (그는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났어)”라고 한다. 영어 표현은 금수저가 아닌, 은수저로 표현되는데, 아마도 은(silver)이 가장 귀한 시대일 때부터 쓰인 듯하다.
금수저와 은수저, 흙수저로 태어난 모든 이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이 시대 역사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힘겹게 써나가는 사람들이다. 단지, 경제적 수준이나 지위로 사람을 평가하는 표현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사람은 저마다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처음엔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금수저나 다이아몬드 수저급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돈을 흥청망청 쓰는 습관 때문에 흙수저로 늙어가는 경우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어떤 수저를 물고 태어났는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운명을 어떻게 개척하여 내 삶을 이끌어갈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여기 “체리 나무와 비밀의 문”에서 금수저와 흙수저의 대결이 펼쳐진다. 왕자로 태어난 금수저와 정원사의 아들로 태어난 흙수저, 과연 이들의 대결은 어떻게 끝날 것인지 여러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들이 가진 인성과 태도 또한 운명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는 메시지도, 이야기를 읽으면서 깨닫게 된다.
자, 그럼, 흙수저와 금수저, 아니, “체리 나무와 비밀의 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
[일러두기]
@ 마녀, 요정, 마법 등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맞춰 의역했어요.
@ "영어로 술술 읽기"는 영어로 된 원본 스토리 그대로 담았어요.
@ 한글로 번역된 이야기는 술술 읽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원본과 다르게, 소제목으로 세분화했어요.
@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상상하고, 표현을 머릿속에서 그리면서 읽으면 더욱 재미있어요.
@ 자, 이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신비한 판타지 동화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목차]
프롤로그
01 왕자와 거지
02 왕국의 반란
03 비밀의 문
04 공주의 연인
05 왕자의 음모
06 마법 책과 체리 나무
07 여행의 시작과 끝
08 친위대 대장
09 혼란스러운 연회장
10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영어로 술술 읽기
THE CHERRY TR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