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어린이문고 72권. 음악을 소재로 어린이의 정신적·육체적 회복을 그린 동화다. 음악을 잘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선욱 앞에 음악을 막 즐기는 막음악가들이 나타난다. 악보는 무시하고, 박자도 제멋대로, 격식도 없는 할머니들의 막음악이지만 어쩐지 자유로움이 물씬 느껴지는 리듬이 마침내 선욱이의 멈춘 선율을 다시 흐르게 한다. 선욱이의 회복 그리고 선욱이가 만들어 내는 선율이 깨우는 새별이의 몸과 진주의 마음까지, 몸과 마음을 해방시키는 음악 여정이 신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