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웹소설을 보면 대부분 재벌이나 아이들 이야기가 많다. 나는 내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노동조합과 현장직 노동자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현장과 환경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게 허구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 이야기가 재벌이나 아이돌보다 더 많은 다수의 이야기이기에,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라고 나 혼자 판단해 본다. 어떤 재미난 반전이나 충격적인 결말은 없다. 단지 삶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 독자가 간접적으로나마 노동자, 노동조합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