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Bleak House"는 1852년부터 1853년까지 연재 되었고, 1853년 처음 책으로 출간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황폐한 집"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영국의 챈서리 법정(Court of Chancery)에서 벌어지는 잔다이스 대 잔다이스 소송(Jarndyce and Jarndyce), 레스터 데들록 경(Sir Leicester Dedlock)과 레이디 데들록(Lady Honoria Dedlock)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교계의 사건 이야기이다. 디킨스는 이 작품 속의 장기간 끌어지는 복잡한 법적 소송을 통해 잉글랜드의 Chancery 법원을 비판하고 있다. 본 도서에서는 1853년에 출판된 원서를 담아 "Bleak House"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