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시적이고 서정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작가로도 유명한 이효석의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이효석 문학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책으로, 읽기 편하도록 책을 구성했으며, 지루하지 않도록 작품과 작품 사이에 이미지 사진을 곁들였다.
이 책을 엮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이효석 문학의 아름다움을 가능하면 해치지 않기 위해서 그가 사용한 사투리나 고유의 어휘는 가능하면 살렸으며, 그 대신에 〈엮은이의 주석 및 어휘 풀이〉를 마련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이미지 사진도 곁들였다.
또한 책의 앞부분에 〈이효석 연보〉를 수록했으며, 책의 뒷부분에는 〈이효석의 문학세계〉를 수록했다.
이효석 문학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효석 문학세계를 맛보고 좀 더 심층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