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Arch)로 된 문이 있다. 첫 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하는 글귀가 있고, 두 번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고 쓰여 있고, 세 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고 씌어 있다.
성경 전체를 보면 인생(人生)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인생은 이 세상에서 얼마 동안 나그네와 같이 살다가 떠나간다는 뜻이며, 동시에 인생은 안개와 같이 잠깐이라는 뜻이다.
비록 인생길은 그 길이 고달프고 험난한 나그네의 길이라 하더라도 연습도 재수(再修)도 없고 오직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이기에 인생의 주인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할 책임과 권리가 있다.
이 같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이를 실현하겠다는 굳은 신념과 열정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소망과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길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만들고 개척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그 꿈도 이루어져서 보람도 찾게 되고 아름다운 발자취도 남기게 될 것이며 나그네로서의 자신의 여정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부모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遺産) 이야기를 살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