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책은 상법의 초심자를 위한 교재이다. 상법의 방대한 분량에 압도되어 제대로 교과서의 책장을 들춰보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골라 담으려 애썼다.
2. 그래서 이 책은 상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1) 종래의 지배구조 중심의 교과서 체계보다는 재무구조의 선행적 이해가 보다 중요하다고 보아, 제1권의 내용은 주식회사의 재무구조를 먼저 다루었다.
(2) 설명 내용과 다소 중복되는 측면이 있더라도, 법조문과 판례의 원문을 직접 실음으로써 학생들이 법과 판례를 더 선명하게 인식하도록 하였다.
(3) 독자들이 긴 문장의 숲 속에서 막연히 헤매지 않도록 매 단락의 첫머리에 키워드를 제시한 다음 설명을 전개하였다.
(4) 설명 내용 중 틈틈이 내용 확인을 위한 문제를 제시하고 현실의 시험 경향도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절의 말미에 변호사시험 기출문제를 정리하였다.
(5) 난해한 학설대립이나 저자 개인의 사견은 가능한 각주에 정리해 두었다.